부산시의 해상도시는 도시와 인간 정주 분야를 관장하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 해비타트(HABITAT)가 2019년 해상도시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하면서 시작됐다.
우리 공동체에 살다 간 출소자들이 수백 명인데.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로 『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』(조현 지음)에서 소개된 공동체 한 곳이 눈에 띈다.
그 후로 터미널 주변을 맴도는 건달들을 모아서 함께 살기로 한 것이 성모울타리 공동체이다.사람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위만을 보고 단정하는 것은 사람이 회생하지 못하게 하는 심각한 가해행위이다.이를 사회화라고 한다.
학대를 받고 큰 아이들이 갖는 심리적 문제는 여러 가지이다.14세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는다.
설립자 하용수 원장 역시 10대부터 소년원에 들어가고.
문제아 청소년들을 돌보아 주는 살레시오 수도원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다.부산시도 같은 달 한국해양과학기술원(KIOST)과 해상도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본격화했다.
이 모듈에 1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다.부산시 해상도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‘노아의 방주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 용역 등을 통해 안전성 등 각종 문제에 대한 충분한 검증도 병행해야 한다.
자급자족을 위한 에너지 공급 및 자원 재순환 방식.이곳에는 주택 5000채와 호텔·상점·식당 등이 들어선다.